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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 왜 그랬냐" 천재 무시알라 치명적 부상에 분노한 뮌헨…종아리 골절로 4~5개월 결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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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 왜 그랬냐" 천재 무시알라 치명적 부상에 분노한 뮌헨…종아리 골절로 4~5개월 결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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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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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뮌헨의 에이스 자말 무시알라(22)가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해 또 다른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최근 팀에 복귀한 무시알라는 6일(한국시각), 미국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치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에서 약 석달만에 뮌헨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했다.

무시알라는 0-0 팽팽하던 전반 막바지, 뮌헨 페널티 지역에서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잡기 위해 전력 질주를 했다. 그때 골문을 비우고 달려나온 PSG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충돌했다. 무시알라는 곧바로 왼쪽 발목을 부여잡고 비명을 내질렀다. 왼쪽 발목은 돌아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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