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조타, 자동차 사고로 사망 '향년 28세'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4 조회
-
목록
본문
| 자동차 사고로 숨진 리버풀 공격수 조타. EPA연합뉴스 |
[서울경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공격수 디오구 조타(포르투갈)가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영국 BBC는 3일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가 스페인 사모라에서 형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경찰에 따르면 조타와 시우바는 람보르기니에 탑승 중이었으며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가 파열돼 도로를 벗어나 불길에 휩싸였고 현지 시간으로 3일 새벽 0시 30분께 사망했다.
특히 조타가 결혼식을 올린 지 불과 열흘여 만에 벌어진 일이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조타와 아내 루테 카르도소는 최근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타와 카르도소 사이에는 세 명의 자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타는 불과 며칠 전 결혼식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갑작스러운 비보에 수만 명의 축구팬들이 해당 게시물에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