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표'까지 뿌린 FIFA, 클럽월드컵 흥행 부진에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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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가 야심 차게 새로 단장해 선보인 2025 클럽월드컵이 기대보다 적은 관심에 속앓이를 하는 가운데 빈 관중석을 채우기 위해 '공짜 표'까지 나눠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시간) "FIFA가 현재 한창 진행 중인 2025 FIFA 클럽월드컵의 일부 경기에서 유료로 관전한 관중들에게 2~4장에 달하는 무료 표를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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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럿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지난달 30일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플루미넨시의 16강전이 열리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의 관중석 모습. 2025.07.03 [email protected] |
앞서 이 매체는 지난달 29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벤피카(포르투갈)-첼시(잉글랜드)의 16강 경기를 관람한 관중에게 이틀 뒤(한국시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인터 밀란(이탈리아)-플루미넨시(브라질)의 16강전 표 4장씩을 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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