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맨유 타깃 바꿨다, '아모림 애제자' 포기→'6000만 파운드 FW' 영입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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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요케레스 영입을 거의 포기했다. 이제 애스턴 빌라의 공격수 올리 왓킨스에게 관심을 돌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새 시즌 반전을 노린다.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기록 등 불명예를 남겼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테우스 쿠냐를 영입하는 등 반전 카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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