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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억원 화끈하게 지른 첼시, 브라이턴서 활약한 특급 공격수 페드루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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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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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서 활약한 공격수 주앙 페드루(23·브라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페드루와 2033년까지 장기 계약했다. 등번호는 20번”이라며 “파우메이라스(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팀 동료들과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따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드루의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1107억원) 규모다.

첼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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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인 페드루는 2019년 3월 플루미넨시(브라질)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20년 1월 왓퍼드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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