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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 확정 日 수비수 다카이, 한국 투어 온다…손흥민과 합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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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 고타. 인스타그램 캡처

다카이 고타. 인스타그램 캡처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센터백 다카이 고타(21)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을 확정 짓고, 곧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J리그 해외 진출 사상 최고액 수준의 이적료로 화제를 모은 일본의 차세대 수비 에이스가 손흥민, QPR로 임대를 떠난 양민혁과 함께 토트넘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다카이는 약 500만파운드(약 93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행을 합의했다. J리그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이적시장에서 우디네세, 묀헨글라트바흐, 호펜하임 등 여러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카이는 최종적으로 토트넘을 선택했다.

가와사키는 지난달 30일 다카이가 7월 5일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5일 가시마 앤틸러스전이 고별전이 되며, 이날 경기는 매진을 기록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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