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황희찬의 자리는 없나…세대교체 원하는 울버햄턴, 스페인 유망주 선택→험난한 새 시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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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9·울버햄턴)의 험난한 새 시즌이 예고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황희찬은 새 시즌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며 “그는 중앙뿐 아니라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장점을 갖췄지만, 울버햄턴(잉글랜드)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3백 전술 하에서는 공격적인 장점이 제한된다. 수비 가담과 전술 유연성이 강조되는 시스템에서 황희찬의 전방 위협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황희찬은 2022년 라이프치히(오스트리아)에서 울버햄턴으로 이적했다. 2023~2024시즌에는 게리 오닐 감독 아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지만, 감독 교체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페레이라 감독은 마테우스 쿠냐와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을 공격진 중심에 두었고, 황희찬은 자연스럽게 후순위로 밀렸다. 특히 라르센은 지난 시즌 14골을 기록하며 확고한 주전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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