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메시가 주먹질?…옛 동료에 '펀치시도' 시끌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리오넬 메시가 30일 PSG전에서 답답한 듯 잔디에 얼굴을 막고 있다. AFP

리오넬 메시가 30일 PSG전에서 답답한 듯 잔디에 얼굴을 막고 있다. AFP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경기 도중 전 동료인 비티냐(파리 생제르맹)의 머리를 향해 마치 손으로 치려는 듯 손을 휘두른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6강전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0-4로 완패했다. 조별리그를 이끌며 팀을 토너먼트에 진출시킨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도 고군분투했지만, 유럽 챔피언 PSG의 조직적인 압박 앞에 고립됐다.

논란이 된 장면은 후반전 중반에 발생했다. 당시 메시가 볼을 소유한 비티냐에게 압박을 가하다가 공을 빠르게 패스해 빠져나간 비티냐를 향해 오른손을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했다. 영상에는 메시는 비티냐의 머리 방향으로 손을 들었지만, 접촉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장면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팬들 사이에서 ‘펀치 시도’ 논란으로 확산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