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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단독, 김민재(리버풀) 아니었다!…리버풀, 잉글랜드 국대 센터백 영입 근접 "예상 이적료 8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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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단독, 김민재(리버풀) 아니었다!…리버풀, 잉글랜드 국대 센터백 영입 근접 "예상 이적료 8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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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버풀은 김민재가 아닌 마크 게히를 선택했다.

리버풀이 김민재한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들린 건 6월 중순이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에서 일하며 바이에른 내부 소식에 능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리버풀을 포함한 여러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리버풀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나스르와 치열한 경쟁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때도 폴크 기자는 "리버풀은 조 고메즈와 자렐 콴사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몇 년 후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민재와 계약하는 것보다 더 젊은 프로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른 선수를 김민재보다 우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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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버풀은 폴크 기자의 예상대로 김민재보다 더 어린 자원을 영입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영국 BBC는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 주장 게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는 콴사 대체자로 간주될 수 있다. 리버풀이 이번 여름 잉글랜드 국가대표 게히에게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는지는 팰리스 측이 책정한 이적료에 달려 있다'며 리버풀은 게히 영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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