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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전드로 남고 싶다면 지금 이별의 시점" 토트넘 출신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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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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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거취가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계약 종료까지 1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유럽 대항전 우승이라는 역사적 성과와 팀 내 세대교체 흐름이 맞물리며 그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17년 만에 토트넘이 거머쥔 유럽 트로피이자, 손흥민 개인에겐 입단 이후 처음으로 들어올린 트로피였다. 구단은 이를 기념해 손흥민을 앨런 멀러리(1972년), 스티브 페리먼(1984년)과 함께 유럽 트로피를 들어 올린 주장의 계보에 공식적으로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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