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망덕한 토트넘! "팬들도 손흥민 매각 수긍"…속도 저하 심각→"긱스처럼 플레이스타일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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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퍼스웹은 26일(한국시각) "많은 토트넘 팬들이 이미 올여름 손흥민의 이적을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라며 "그는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레들리 킹 이후 토트넘 주장으로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인물이 됐다"라고 전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뛴 제이미 오하라도 손흥민에게 괜찮은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번 여름에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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