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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싫어요' 외침에 맨유가 응답했다…1110억 제안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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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를 위해 다시 움직였다.

영국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브렌트포드 공격수 음뵈모에게 6000만파운드(약 1109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맨유는 이달 초 4500만파운드(약 832억원)의 초기 이적료와 1000만파운드(약 185억원)의 추가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브렌트포드는 이를 거부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 후 논의가 이어졌고, 맨유는 브렌트포드에 더 많은 금액을 선불로 보장하는 식으로 이적료를 제시했다. 맨유 선수들은 7월 7일부터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며, 후벵 아모림 감독은 그때까지 음뵈모가 팀에 합류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싫어요' 외침에 맨유가 응답했다…1110억 제안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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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뵈모는 맨유가 영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지난 4일 '음뵈모는 맨유로 이적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맨유는 이번 여름에 음뵈모를 데려오기 위해서 대화를 열 준비가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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