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토트넘, 일본 샛별 센터백 다카이 영입···"이적료 500만 달러 J리거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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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탈레 다카이 코타가 지난 3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상하이 선화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4일 “이 어린 수비수는 다음 시즌, 토마스 프랭크의 1군팀의 일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약 2주 뒤에 시작되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준비에 합류하기 위해서 J리그 시즌 도중에 가와사키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토트넘이 2004년생 센터백 다카이를 영입한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92억 원)”라며 “이는 J리그 역사상 일본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임박을 알리는 특유의 ‘HERE WE GO’ 표현도 덧붙였다. 영국 BBC도 “500만 파운드에 토트넘과 가와사키 구단이 다카이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한국 양민혁(19)을 영입하면서 아시아 재능을 모은 토트넘이 또 다른 재능을 데려온다. 일본 국가대표인 다카이는 190㎝가 넘는 건장한 체격으로 공중볼 경합에 능한 센터백이며, 발밑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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