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CWC 앞우고 '라이벌' 메시의 나라에서 뛸 뻔 했다?…리버 플레이트 감독 "제안했고, 호날두도 진지하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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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각) 마르카는 ESPN F12의 보도를 인용해, '아르헨티나의 명문' 리버 플레이트가 호날두 영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해당 이야기는 마르셀로 가야르도 리버 플레이트 감독 인터뷰를 통해 전해졌다. 그는 ESPN F12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3월 중순, 비공식적으로 지인을 통해 호날두에게 '클럽월드컵에서 뛸 생각이 없나?'고 물었다"며 "호날두는 고민 끝에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며 고사했다"고 했다. 이어 "호날두는 이에 대해 고민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나를 초대했다'고 말했다. 그가 아니었더라면 이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호날두가 리버 플레이트로 향했다면 흥미로운 구도가 펼쳐질 뻔 했다. 일단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라이벌 관계다. 십년 념게 발롱도르를 주고 받았다. 지금은 메시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지만, 호날두를 최고라고 뽑는 여론도 꽤 높았다. 메시의 라이벌인 호날두가 아르헨티나를 대표해 뛰는 그림은 낯설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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