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존경하지만 친구는 아냐" GOAT 메시의 고백…'20년' 메호대전, 이젠 존중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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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기자=리오넬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CWC) A조 2라운드에서 FC 포르투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주인공은 단연코 메시였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투톱을 형성한 메시는 후반전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1-1 균형을 이루던 후반 9분 메시의 왼발 프리킥은 수비벽을 살짝 넘어 골문 우측 구석으로 그림같이 빨려 들어갔다. 경기 후 메시는 CWC 공식 경기 최우수 선수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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