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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프리킥 결승골 폭발…마이애미, 포르투 꺾고 클럽월드컵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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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프리킥 결승골 폭발…마이애미, 포르투 꺾고 클럽월드컵 첫 승

[애틀랜타=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포르투(포르투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중 프리킥 결승골 기록. 2025.06.19.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환상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인터 마이애미(미국)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첫 승을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포르투갈)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마이애미(승점 4·1승 1무·2득점 1실점)는 2위, 포르투(승점 1·1무 1패·1득점 2실점)는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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