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강호 도르트문트, 브라질 명문 플루미센시에 혼쭐 "골키퍼 선방 없었으면 대패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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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골키퍼 그레고르 코벨 선방 장면. AFP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F조 첫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가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에 수차례 결정적인 실점위기를 허용하고도 0-0으로 비겼다.
도르트문트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골키퍼 그레고르 코벨의 선방 덕분에 가까스로 0-0 결과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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