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처럼' 레버쿠젠이 낳은 스타 비르츠, 'SON 따라' EPL 입성 초읽기…간 큰 리버풀, '초대형 오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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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22, 레버쿠젠)가 리버풀 이적을 위한 마지막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비르츠가 목요일에 도착해 금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며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이고, 검진 직후 이적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관련 세부 사항은 모두 합의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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