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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군단' FC바르셀로나, 15년 만에 그들이 온다!…FC서울·대구FC와 한판 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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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5년 만의 한국 공식 친선 경기 독점 스트리밍
7월31일vsFC서울…8월4일vs대구FC 친선 경기 생중계
라리가·코파 델 레이·스페인 슈퍼컵 석권
'황소군단' FC바르셀로나, 15년 만에 그들이 온다!…FC서울·대구FC와 한판 승부 예고
디즈니+가 FC바르셀로나의 방한 경기를 OTT 독점 스트리밍한다. 사진 | 디즈니+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경기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디즈니+는 글로벌 축구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의 한국 공식 친선 경기를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7월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맞대결 ▲8월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구FC전을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한국 투어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이라는 공식 타이틀로 진행한다. FC바르셀로나는 한지 플릭 감독을 필두로 지난 수년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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