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와 알 나스르가 영입 경쟁…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이적료 785억 회수-수비진 개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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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이적과 함께 수비진 교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는 12일 '알 나스르는 최근 김민재와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에 도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 김민재 영입을 위해 지출했던 이적료 5000만유로(약 785억원)를 회수할 수 있다. 알 나스르는 김민재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약 628억원)를 제안할 계획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5000만유로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클럽들은 넘쳐난다. 최근 PSG, AC밀란, 첼시, 뉴캐슬이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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