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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시티 팬들, 티켓 정책 반발 구단 상대 법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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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축구팬들.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시티 축구팬들.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시티 축구팬들이 구단의 새로운 시즌 티켓 정책을 ‘차별적’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조치를 취했다.

가디언은 12일 “이들은 다음 시즌 시즌권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 10경기 이상 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해야 한다는 구단의 의무 조항에 반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노동조합원들로 구성된 팬 단체 ‘트레이드 유니언 블루스’는 인권 전문 로펌 리데이를 통해 구단에 해당 정책 재검토를 공식 요청했다. 이 단체는 “새로운 정책이 2010년 제정된 ‘평등법’에 따른 차별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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