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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라떼는 말이야" 월급 30만원 받으며 하숙집에서 지낸 17살 호날두…9일 '넥스트 메시'와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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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라떼는 말이야" 월급 30만원 받으며 하숙집에서 지낸 17살 호날두…9일 '넥스트 메시'와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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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9일(이하 한국시각) 맞대결을 펼치는 '불혹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와 '메시의 재림' 라민 야말(18·바르셀로나)의 십대 시절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가 8일 호날두의 17살 시절을 재조명한 기사에 따르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클럽 스포르팅 유스팀에서 활약하던 2001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하숙집에 거주했다. 당시엔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도 없었다.

십 대 호날두는 당시 '스포르트TV' 방송과 인터뷰에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집에 들어와서 잠만 자고 다시 나간다"라고 말한다. 비디오 게인 콘솔에 대해 동료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야말 시대'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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