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도 결별'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영광 되찾은 기억 평생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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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내려놓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7일(한국시간) 소속사 CAA 베이스를 통해 “토트넘 감독으로 지낸 시간을 돌아볼 때 마음 깊이 남은 감정은 자부심”이라며 “잉글랜드의 역사 깊은 팀을 이끌고 마땅히 받아야 할 영광을 되찾은 건 평생 마음에 간직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토트넘에 17년 만에 트로피를 안긴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추억했다. 그는 “빌바오에서의 그날 밤은 2년간의 노고와 헌신, 꿈에 대한 믿음의 정점이었다”며 “많은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걸 이루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구단이 성공을 위해 다시 17년을 더 기다릴 필요 없게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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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트넘에 17년 만에 트로피를 안긴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추억했다. 그는 “빌바오에서의 그날 밤은 2년간의 노고와 헌신, 꿈에 대한 믿음의 정점이었다”며 “많은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걸 이루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구단이 성공을 위해 다시 17년을 더 기다릴 필요 없게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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