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짝사랑' 나폴리의 삼고초려, "이강인한테 1년 만에 3번째 오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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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레나 나폴리'는 4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오랜 시간 동안 이강인을 원해왔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 3번재 영입 시도를 통해 다시 한 번 그를 데려오려고 한다"라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직접 원하는 영입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 PSG의 유럽 트레블(리그 1·국내컵·트로페 데 샹피옹·챔피언스리그) 달성의 핵심은 1월 약 8,000만 유로(약 1,260억 원)에 영입한 흐비차였다. 그는 빠르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얻으며 좌측과 중앙을 넘나드는 주전 자리를 꿰찼다. 반대로, 이강인은 시즌 막판과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대부분에서 벤치 멤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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