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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클럽월드컵 출전, 어리석은 일!" '괴물 수비수' 김민재 부상 악화, 獨 언론 분노→'유럽 챔피언' PSG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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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클럽월드컵 출전, 어리석은 일!" '괴물 수비수' 김민재 부상 악화, 獨 언론 분노→'유럽 챔피언' PSG 이적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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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LaPresse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언론 빌트는 3일(이하 한국시각) '김민재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왼쪽 다리에 낭종까지 발생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믿을만한 의료진에 치료를 받고 있다. 7월 15일까지는 휴식해야 한다. 구단은 그에게 휴식을 줬지만 상태는 더욱 악화했다. 클럽월드컵 출전 및 비시즌 합류도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아킬레스건 염증은 물론, 인후통,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면서도 각종 대회를 치렀다.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우려를 제기했을 정도다. FIFPRO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통증에도 올 시즌 대부분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아킬레스건염은 과도한 경기 부담과 연관된 부상이다. 올 여름 2026년 북중미월드컵 예선과 FIFA 클럽 월드컵으로 다음 2025~2026시즌을 앞두고 김민재가 쉴 시간이 적다. 김민재의 사례는 경고다. 안전장치가 없다면 이런 방식으로 경기 부담이 극단적으로 커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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