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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규정 개정…'더블 터치' 실수였다면 다시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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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규정 개정…'더블 터치' 실수였다면 다시 찬다지난 3월 13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레알 마드리드의 16강 2차전 숭부차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번째 키커 훌리안 알바레스가 슈팅을 한 뒤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AP 뉴시스


축구 규칙을 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페널티킥 규정을 개정했다.

IFAB는 4일(한국시간) “페널티킥 과정에서 실수로 양발이 동시에 공에 닿거나, 공을 차고 난 뒤 디딤발 또는 사용하지 않는 발에 곧바로 볼이 닿은 경우에는 득점에 성공하더라도 다시 차도록 해야 한다”며 “실패하면 수비팀에 간접 프리킥을 주고, 승부차기라면 실축으로 기록된다”고 밝혔다. 바뀐 규정은 5일(한국시간) 열리는 독일과 포르투갈의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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