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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억 삭제' 이적료는 뚝…사우디는 손흥민에 2225억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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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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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의 시장 가치는 최근 눈에 띄게 하락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 5월 말 업데이트를 통해 손흥민의 예상 몸값을 기존보다 크게 낮췄다.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3000만 유로(469억 원)였던 손흥민의 평가액은 현재 2000만 유로(313억 원)까지 떨어졌다. 두 달 사이 약 160억 원, 비율로는 33% 이상이 증발한 셈이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7월이면 만 33세가 된다. 이미 기량이 정점을 지나고 있고 부상과 체력 관리 문제가 반복되면서 지속적인 활약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구나 현재 계약은 2026년 6월 만료를 앞두고 있어 토트넘 입장에선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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