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88억원 내고 산초 완전 영입 포기…산초는 SNS에 '블루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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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의 위약금을 지불하고 이번 여름 선수의 완전 영입 의무에서 벗어난다. 이로써 산초는 오는 6월 말 첼시와의 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즉시 친정팀 맨유로 복귀한다. 첼시는 산초와의 개인 조건 합의에 실패하며 잔류 협상에 마침표를 찍었다.
산초도 3일 개인 SNS를 통해 첼시와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곳에서의 경험에 감사하다. 나를 환영해준 모든 첼시 식구들, 동료들, 스태프, 팬들에게 큰 사랑을 전한다'며 '클럽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 진심으로 고맙다, 블루스'라고 썼다. 산초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총 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열린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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