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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이적료 1억→주급 70만파운드 걷어 찬 페르난데스, 'HERE WE GO' 알 힐랄 영입 제안 거절…사우디 이적,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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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이적료 1억→주급 70만파운드 걷어 찬 페르난데스, 'HERE WE GO' 알 힐랄 영입 제안 거절…사우디 이적, 없던 일로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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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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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맨유의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적료 1억파운드(약 1860억원), 주급 70만파운드(약 13억원) 등 천문학적인 금액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세를 결굴 거절했다.

'HERE WE GO'의 대명사인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페르난데가 알 힐랄의 제안을 거절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엄청난 연봉 제안에도 불구하고 페르난데스는 가능한 한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계속해서 뛰기로 결심했다. 맨유 주장은 톱레벨에서 뛰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지난달 28일 페르난데스에게 전세계 최고 연봉인 주급 70만파운드를 제시하면서 72시간 내에 받아들일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알 힐랄과 협상을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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