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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행 눈앞' 비르츠, 팬들이 뽑은 분데스리가 MVP···뮌헨 올리세 제치고 1위, 日 사노도 득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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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플로리안 비르츠. Getty Images코리아

레버쿠젠 플로리안 비르츠. Getty Images코리아

독일 분데스리가 팬들은 2024-25 시즌 최고의 선수로 플로리안 비르츠(22·레버쿠젠)를 꼽았다. 바이에른 뮌헨 우승의 주역인 마이클 올리세(24·바이에른 뮌헨)를 근소하게 물리쳤다.

독일 매체 키커는 2일 올시즌 리그 최고의 선수를 묻는 팬투표 결과 비르츠가 28.2%의 지지를 얻어 26.4%의 올리세를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2003년생 독일 출신 미드필더 비르츠는 2023-24시즌 18골·20도움으로 레버쿠젠 무패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4-25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45경기에 출전해 16골·15도움울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빼어난 결정력과 패싱 센스 등을 두루 선보이며 공격의 핵 역할을 했다. 이런 그를 향해 2025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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