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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서 마주한 하늘의 딸과 추억…"패배할 때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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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을 유럽 챔피언으로 이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6년 전 세상을 떠난 딸 사나와 추억을 회상했다.

정상서 마주한 하늘의 딸과 추억…"패배할 때도 함께 한다"
사진=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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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BB NEWS
1일(한국시간) PSG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확정하자 PSG 응원석에 그림이 그려진 대형 걸개가 올라왔다. 걸개 안에는 그라운드에 깃발을 꽂는 한 남자와 이를 지켜보는 한 소녀의 모습이 담겼다.

그림 속 남자는 엔리케 감독, 소녀는 그의 딸 사나였다. 엔리케 감독은 10년 전인 2014~15시즌 FC 바르셀로나(스페인)를 이끌고 UCL 우승을 포함해 트레블 역사를 썼다. 당시 엔리케 감독과 사나의 모습에서 깃발과 사나의 유니폼만 PSG로 바꿔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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