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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심 미쳤다! '기행王' DF, '연봉 3.5배' 사우디 러브콜→단칼 거절…"팀에 대한 헌신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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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심 미쳤다! '기행王' DF, '연봉 3.5배' 사우디 러브콜→단칼 거절…"팀에 대한 헌신 증명"

[인터풋볼]김진혁기자=안토니오 뤼디거가 남다른 충성심을 증명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사샤 타볼리에리는 1일(이하 한국시간) "뤼디거는 알 힐랄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 사우디 클럽은 현재 연봉의 3.5배에 달하는 조건으로 2+1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오늘 열린 협상에서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1993년생 뤼디거는 독일 출신 센터백이다. 그는 자국 슈투트가르트에서 유스 생활을 했고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이후 재능을 인정받아 세리에 A 명문 AS 로마로 향했다. 로마에서 뤼디거는 완성형 수비수로 성장했다. 2시즌 동안 수비를 책임지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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