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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아, 나 괜히 떠났나 봐…' 한때 PSG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 씁쓸한 미소 "우승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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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아, 나 괜히 떠났나 봐…' 한때 PSG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 씁쓸한 미소 "우승 축하합니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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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전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PSG)의 우승을 보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가 전 소속팀의 역사적인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대해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2024~2025시즌 UCL 결승전에서 5대0으로 이겼다. PSG는 창단 55년 만에 처음으로 '빅 이어'(UCL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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