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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 나와요…! 죄송합니다" 2골 1도움 POTM 두에, 만 19세에 호날두-베일과 어깨 나란히…"유럽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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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OSEN=정승우 기자] 데지레 두에(20, PSG)가 만 19세의 나이로 유럽 축구역사를 다시 썼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인터 밀란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러 5-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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