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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뛰지는 못했어도 세리머니만큼은 주인공급이었던 이강인, 월드클래스급 '친화력'[UCL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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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1일 독일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2024~2025 UCL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빅이어를 들어올리고 있다.    뮌헨 | 신화연합뉴스

이강인이 1일 독일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2024~2025 UCL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빅이어를 들어올리고 있다. 뮌헨 | 신화연합뉴스

비록 경기에 뛰지는 못했지만, 우승 세리머니에서는 그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후 이강인이 보인 친화력은 가히 ‘주인공’급이었다.

PSG는 1일 독일 뮌헨 풋볼 아레나(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CL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5-0 대승을 거두고 구단 최초 UCL 정상에 올랐다.

우승 복이 많은 이강인은 24살에 벌써 통산 8번째 프로 무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발렌시아(스페인) 소속이던 2018~2019시즌 국왕컵에서 우승했고 이어 PSG에서 2023~2024시즌과 올 시즌 리그1, 프랑스컵, 슈퍼컵 모두 제패했다. 여기에 이번에 PSG의 구단 사상 첫 UCL 우승 멤버로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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