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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흥민이 형 잘 있어'…천덕꾸러기 풀백, 5년 만에 결국 토트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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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흥민이 형 잘 있어'…천덕꾸러기 풀백, 5년 만에 결국 토트넘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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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세르히오 레길론이 결국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토트넘은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레이저 포스터, 알피 화이트먼, 레길론이 계약 만료가 돼 토트넘을 떠난다. 티모 베르너는 임대 만료 속 라이프치히로 돌아간다"고 공식발표했다. 레길론이 떠난 게 눈길을 끈다.

레길론은 2020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레알에서 뛰고 세비야에서 임대생으로 활약을 하면서 스페인 라리가 최고 레프트백이 됐다. 레프트백이 아쉽던 토트넘이 영입을 했다. 토트넘으로 온 레길론은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기대 이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심한 기복을 보였고 부상 빈도까지 잦아져 기량이 더욱 떨어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온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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