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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UCL 결승전 장소 뮌헨 훈련…박지성 이어 '빅이어'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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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PSG 이강인, 2024~2025 UCL 결승전 장소 독일 뮌헨서 최종 훈련
박지성 손흥민 이어 한국인 세 번째 결승전 출전 준비


PSG의 이강인(가운데)이 30일(현지시간) 2024~2025UCL 결승전이 열리는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마지막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UEFA
PSG의 이강인(가운데)이 30일(현지시간) 2024~2025UCL 결승전이 열리는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마지막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UEFA

[더팩트 | 박순규 기자] 과연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24)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 '빅이어'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 유달리 우승컵과 인연이 많은 이강인이 '별들의 전쟁' 결승전이 열리는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최종 훈련을 하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전에 대비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PSG 이강인은 6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과 2024~2025시즌 UCL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PSG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빅이어(UCL 우승컵)' 획득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강인은 한국 선수 세 번째 UCL 결승전 출전이자 두 번째 빅이어 포옹을 노린다.

동료선수들과 즐겁헤 훈련을 하고 있는 PSG 이강인(가운데)./UEFA
동료선수들과 즐겁헤 훈련을 하고 있는 PSG 이강인(가운데)./UEFA

한국 선수로 역대 UCL 결승 무대에 나선 선수로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7~08, 2008~09, 2010~11)과 손흥민(토트넘/2018~19)이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 선수 중 UCL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는 이 둘 뿐이다. 이강인은 손흥민에 이어 6년 만에 결승 무대 출전을 벼르고 있다. 이강인은 또 2007~2008시즌 박지성 이후 역대 한국 선수 두 번째로 UCL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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