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뮌헨 라이브] 뱃살 출렁이고 턱선 사라져도 우리네 영웅들은 그때 그대로…피구, 리베리, 마테우스 등 레전드들이 자극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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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SD 뮌헨 라이브] 뱃살 잡히고 턱선 사라져도 우리네 영웅들은 그대로](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5/31/131721690.1.jpg)
날렵한 몸매는 사라지고 배가 불룩 튀어나왔다. 날카롭던 얼굴선 대신 주름과 두툼한 턱이 생겼다. 한시절, 한시대 세계 축구계를 호령했던 레전드들은 바뀐 자신의 모습을 의식한 듯 조금은 멋쩍은 표정으로 인조잔디로 예쁘게 조성된 미니 그라운드에 입장했다.
그러나 올드 팬들의 호응은 그대로였다. 장내 아나운서가 슈퍼스타들의 이름을 호명할 때면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반겼고 마음은 여전히 청춘인 선수들의 예기치 못한(?) 좋은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쩌렁쩌렁한 환호성으로 시계를 과거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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