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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우승에 토트넘 선수단이 나섰다…"트로피는 포스텍 감독이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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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우승에 토트넘 선수단이 나섰다…"트로피는 포스텍 감독이 만든 것"
[OSEN=이인환 기자] 결국 우승이 생명 연장으로 이어질까.

토트넘 홋스퍼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이후 17년 만에 무관 탈출에 성공했다. 동시에, 손흥민은 커리어 첫 번째 메이저 트로피 획득에 성공했다.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을 6년 만에 털어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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