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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사령탑 포스테코글루 2년차 성공 스토리, 이번에도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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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AP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AP

“나는 항상 2년 차에 뭔가를 이뤄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초반 연패를 당한 지난 9월,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내놓은 이 발언은 한 시즌 내내 그를 따라다녔다. 그리고 8개월 후, 그는 약속을 지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는 그의 ‘2년 차 우승’ 공식이 다시 한 번 증명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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