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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 우리 우승 사진 걸자" 비카리오, 유로파 결승 앞두고 '트로피 박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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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29)가 우승을 향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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