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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이 마지막이 아니었다…한국인 유로파리그 도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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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차범근.     게티이미지코리아

현역 시절 차범근. 게티이미지코리아

UEFA컵, 이제 유로파리그로 불리는 유럽 클럽대항전은 한국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무대다.

‘갈색 폭격기’로 불렸던 차범근(72)이 프랑크푸르트에서 1998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아시아인 최초의 유럽 클럽대항전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이 시작이었다. 레버쿠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그는 8년 뒤 아시아인 최초의 결승전 득점을 곁들이며 두 번째 정상을 밟기도 했다.

당시 UEFA컵으로 불렸던 이 무대는 2009년부터 유로파리그라는 새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 이후 17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손흥민(33·토트넘)이 클럽 커리어에선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르는 우승 기회를 잡으면서 한국 선수들의 발자취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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