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김민재에게 떠나도 된다고 통보"…이적료까지 나왔다→"469억, 구단 입장에선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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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의 이적을 허락할 것으로 보인다.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바리안풋볼'은 18일(한국시간) "뮌헨은 김민재에게 올여름 팀을 떠나도 된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았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수비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중용됐다. 다만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서 몸에 무리가 왔다. 지난해 말부터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뛰었다. 이로 인해 지난 3월 A매치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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