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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면 날 보는 시선 달라질 거야…지면 슬픔뿐" 맨유 감독의 토트넘과 결승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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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이끌고 있는 후벵 아모림(40) 감독이 토트넘과 맞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아모림 감독의 맨유는 오는 22일(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025 UEL 결승전에서 주장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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