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맨시티도 "돈 없어!" 포기…플로리안 비르츠, 4000억 앞에 무산된 오일머니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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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바이엘 레버쿠젠의 핵심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 경쟁에서 공식적으로 발을 뺐다.
복수의 현지 매체들은 맨시티와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인 비르츠의 이적 협상이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인해 결렬됐으며, 이는 맨시티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 될 수도 있었던 거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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