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꺾고 '120년' 만에 팰리스 '첫 우승' 안긴 글라스너, 토트넘 차기 감독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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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기자=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팰리스는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에베레치 에제가 전반전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후 딘 헨더슨 골키퍼가 맨시티의 파상공세를 모두 막아냈다. 오마르 마르무시의 페널티킥도 선방했으며 경기 종료까지 이어진 맨시티의 수많은 슈팅도 다 막았다. 무려 23개의 슈팅을 퍼부은 맨시티는 끝내 헨더슨을 넘지 못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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