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못 잊을 1년' 케인, 진짜 미쳤다! 첫 우승에 '분데스 최초' 대기록까지…30경기 25골 폭발→2연속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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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평생 잊을 수 없을 시즌이다. 해리 케인(32, 바이에른 뮌헨)이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데 이어 2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까지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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