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AG LoL 평가전]강동훈 감독, \"방심 없다, 모든 것 쏟아부어 금메달 딸 것\"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미국과의 첫 공식 평가전을 승리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평가전 소감과 다가올 본 무대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가 19일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미국 대표팀과 5판 3선승제 대결을 통해 첫 검증의 무대를 거쳤다. 

강동훈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감독은 미국전 승리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코칭스태프가 서포팅을 잘 해낸다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완승을 거둔 선수단에 공을 돌렸다. 미국전 경기력에 대해서도 "선수들이 훌륭하게 경기를 소화해 줬다. 나만 더 잘하면 된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강 감독은 본선까지 남은 열흘간의 전략 구상도 구체화했다. 강 감독은 "새로운 패치 버전이 적용돼 데이터가 많지 않지만 깊이 있게 연구를 진행 중이다"라며 "연습 상대를 빈틈없이 채워 훈련하고 있다. 본인들의 일정이 아님에도 기꺼이 스크림을 도와준 프로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꼭 식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조별 예선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아시안게임 본선 무대에서 4개 국가로 나뉘어진 조별 풀리그를 먼저 돌파해야된다. 대한민국은 중화 타이베이와 홍콩, 인도와 한 조에 묶였다. 

강 감독은 "충분히 조심해야 할 전력을 갖춘 팀들이 포진해 있다"며 "경기를 지속적으로 찾아보며 분석하고 있다. 단판제 특성을 고려해 남은 기간 스크림과 전략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베트남과의 평가전 역시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경기력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강 감독은 함께 합류한 전력분석관들의 활약도 치켜세웠다. 강동훈 감독은 "데프트 김혁규와 라스칼 김광희 전력분석관이 라인전 상성 구도와 룬 세팅, 카운터 픽 등 경기 내외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전력분석관과의 시너지와 본선 대비 계획을 전했다. 제우스는 "칸 김동하 전력분석관이 현역 시절 뛰어났던 만큼 라인전 이해도가 높아 새로운 시각을 넓혀주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합숙과 현지 체류 일정이 짧은 편인데, 컨디션 조절을 잘해 본선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또한 태극마크의 막중한 무게감을 강조했다. 캐니언은 "국제 대회 경험은 많지만 국가대표는 확실히 책임감이 더 크다"며 "경쟁력 있는 상대들이 많은 만큼 철저히 대비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동훈 감독은 선수단의 세심한 관리를 약속했다. 그는 "컨디션 관리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선수단 전원이 일찍 기상해 기초 운동을 소화하고 있으며, 수면 패턴도 철저히 챙기고 있다"며 적응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남은 기간 모든 것을 쏟아부어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겠다"며 "최고의 선수들과 훌륭한 코칭스태프가 함께하는 만큼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문어티비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mntv(https://www.newe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