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한화생명, 48분 난타전 끝 T1 제압…1세트 선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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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주관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패자조 결승전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렸다. 한 장 남은 결승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한화생명과 T1이 맞대결에 나섰다.
두 팀의 1세트 대결에서는 밴픽부터 치열했다. 블루진영 한화생명은 제이스, 라이즈, 키아나, 알리스타, 진을 골랐다. 레드진영 T1은 오리아나, 루시안, 밀리오, 그라가스, 나피리를 선택해 힘대힘 맞대결을 예고했다.
경기는 초반 정글 선수들 사이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과 치열한 각 라인전이 열려 복잡한 흐름이 이어졌다. 한화생명의 연이은 노림수에 대해 T1은 적당한 대응을 보여줬고, 서로 주도권 싸움에 집중했다.
8분 유충 싸움과 이어진 주요 오브젝트에서 맞대결이 펼쳐졌다. 글로벌 골드나 킬 데스 등 수치상 팽팽한 접전이었어으나 T1이 일방적인 초반 오브젝트 컨트롤에 성공해 우위를 가져갔다.
한화생명은 경기 중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T1의 드래곤 3스택을 저지하는 동시에 운영상의 이점을 채워 나가면서 앞선 손해를 만회했다. 이어 25분 바론까지 가져가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제카는 라이즈로 큰 성장을 만들었다.
T1은 초반 좋은 분위기를 다시 살리지 못했다. 킬 교환은 이어졌은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연이은 후반 오브젝트 확보와 함께 상대를 밀어냈고, T1은 수비적인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1세트는 40분이 넘게 이어졌다. 한화생명은 운영적인 이점을 통해 3연속 바론으로 압박 수위를 높였다. T1은 드래곤을 따라가며 단 한번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집중력을 이어갔다.
결국 48분간의 난타전은 한화생명의 승리로 끝났다. 마지막 드래곤을 앞두고 T1은 충분히 좋은 플레이를 펼쳤으나 우위를 지킨 한화생명이 에이스를 띄우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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