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 핑계죠” 이현중,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인다…첫 아시안게임 우승 도전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이현중은 6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첫 경기까지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짧아진 슈팅을 꼽았다. 그러면서도 곧바로 그 이유 역시 결국 핑계일 뿐이라며 자신의 경기력을 냉정하게 돌아봤다.
이런 태도는 이번에만 나온 것이 아니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신의 부족했던 점을 먼저 언급하고 더 나아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이현중의 방식이다.
NBA 서머리그 경험도 같은 기준으로 바라봤다.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상황을 두고도 자신이 더 잘했다면 코트에서 뛰었을 것이라며 외부 환경보다 자신의 경기력을 먼저 돌아봤다.
이현중은 이런 태도가 오히려 정신적으로 편하다고 설명했다. 위로나 동정을 받는 것보다 스스로 핑계를 차단하고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방식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몸은 힘들 수 있어도 자신에게는 그 방법이 더 맞는다고 강조했다.
첫 관문은 나흘 뒤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경기다. 이현중은 승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에서 맡은 역할도 크다. 주장 이승현과 장재석을 비롯한 선배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이현중은 개인 기록보다 동료들을 위한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선배들이 보여주는 헌신만큼 자신도 팀을 위해 뛰겠다고 약속했다.
공격에서는 기회가 찾아왔을 때 주저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찬스가 생기면 자신 있게 슛을 던지고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핑계를 만들지 않고 매 순간 자신의 경기력으로 결과를 증명하겠다는 이현중의 기준은 아시안게임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첫 출전을 앞둔 그는 개인 성적보다 대표팀 승리와 12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코트에 나선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문어티비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mntv(https://www.newe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